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KAIT)가 베트남 소프트웨어협회(VINASA)와 정보통신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KAIT와 베트남 소프트웨어협회는 아세안(ASEAN) 지역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동반 진출에도 합의했다.

양 기관은 △회원사에 양국의 경제 상황과 투자기회, 무역정책, 법 변경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 △양국 중소기업의 사업 협력·교류 촉진 지원 △양 기관 회원사를 위한 사업 플랫폼 개발에 대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노영규 KAIT 부회장은 팜탄콩 베트남 소프트웨어협회 부회장에게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2014 ITU 전권회의를 소개하고, 2014 월드IT쇼에 베트남 주요 통신사를 초청해 사업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