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서울시에 서버 가상화 솔루션 공급

VM웨어코리아(대표 유재성)는 그린 데이터센터 구현과 신속한 장애 복구 환경 구현을 위해 추진한 서울특별시 서버 가상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가상화 프로젝트를 추진, 현재 35대 물리적 서버에서 300여개 가상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 내 부족한 상면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 발생 시 운용체계와 애플리케이션의 재설정 속도를 높여 신속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물리적 서버 환경에서 통상 4일가량 소요되던 장애 복구 기간을 1일 이내로 줄였다. 현재 서울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공무원용 행정 애플리케이션, 웹 등 윈도 서버에서 운영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은 가상화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