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블럭스(지사장 김수한)는 라이카에 프리미엄 카메라 핸드그립 `M-System`과 주변기기용 위성항법장치(GPS) 모듈 `NEO GPS`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카메라에 NEO GPS가 장착된 핸드그립을 탑재하면 지오태깅(geotagging) 기능을 이용해 사진이 찍힌 위치에 따라 사진을 분류하고 검색할 수 있다. 주변 기기는 유블럭스 무선 모뎀으로 라이카 M 거리계 연동식 디지털 카메라와 연동 된다. 핸드그립 M은 USB를 통해 컴퓨터와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유블럭스는 무선 모뎀, GSP 전문 회사로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