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포스코건설, 창호기술 제휴

금호석유화학은 포스코건설과 인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플라스틱 창호 공급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2년간 플라스틱 창호와 관련 기술에 대해 포스코건설을 지원한다. 금호석유화학은 포스코건설 더? 아파트에 창호 제품을 시공하는 것 외에도 포스코건설이 국내,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필요한 기술과 설계 지원을 수행한다. 연 1회 이상 기술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품질 개선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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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화 금호석유화학 기획본부장과 이동만 포스코건설 부사장(앞줄 왼쪽 세번쩨부터) 등 관계자들이 인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플라스틱 창호공급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서명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사는 창호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와 최근 강화되고 있는 건축법규로 결로방지성능, 고단열성 창호에 대한 요청이 높아져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익산송학 포스코건설 더? 아파트 648세대를 시작으로, 내곡지구 1264세대 등 포스코건설 시공 현장에 창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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