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대표 강석희)은 현재 진행중인 CJ그룹 신입공채와 별도로 이달 16일까지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제작PD 공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방송 제작PD로 `tvN` 및 스타일채널(Olive / StoryOn / OnStyle / XTM), 드라마 PD가 대상이며, CJ그룹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오는 16일 23시까지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2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면접 전형 등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11월 초 발표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인턴십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CJ E&M은 출범 당 해인 2011년 30명의 신입 제작PD를 채용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43명, 2013년 상반기에만 20명의 신입 제작PD를 채용하는 등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CJ그룹 철학에 걸맞게, 문화 콘텐츠 분야 창조경제 실천을 위한 젊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CJ E&M 인사팀 채용 관계자는 “열정과 꿈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본인들의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최대한 펼칠 수 있는 곳이 CJ E&M”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본인이 직접 프로그램을 맡게 될 수 있고,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은 물론 직무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