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노래 등 보이스 파일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무료 모바일 카드서비스가 나온다. 라온엠씨(대표 김영수)는 5일부터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모바일 카드에 소리를 담아 서비스할 수 있는 `카드톡`을 무료로 제공한다.

카드톡은 스마트폰으로 각종 안부·축하·기념일 등 시즌별 이벤트에 그림과 문자 등을 편하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마음대로 삽입해 카카오톡 친구에게 보낼 수 있다. 라온엠씨는 행사와 이벤트 성격에 맞게 생일·승진·안부 등 20개 카테고리에 맞는 2500장 샘플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직접 자신의 메시지와 사진을 입력할 수 있는 방식과 단순 메시지 전달 방식으로 나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목소리 저장과 같은 녹음 서비스를 제공해 텍스트 대신에 음성 입력도 가능하다. 보이스 서비스를 위해 70곡 정도의 음원 저작권을 확보했다. 김영수 대표는 “소비자는 카카오톡과 같은 텍스트 기반의 채팅 플랫폼에서 멀티 기반의 좀 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요구하고 있다” 며 “메시지와 이미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라온엠씨는 지난해 멀티미디어 기술 대상을 수상한 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컬러 MMS 콘텐츠와 솔루션을 가진 1등 MMS 전문업체다. 지난 6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카드톡은 신규 사용자가 7만명에 달하며 매일 5000명이 이용하고 재방문율이 95%에 달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