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노비타(대표 카밍래리위엔)는 내달 신개념 가열방식을 사용한 `New 연속온수 비데(BD-N300 Serie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세정 기능을 사용할 때 순간적으로 세정수를 가열해 온수 저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노비타의 새로운 온수 가열 방식이다. 콜러노비타에서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한 히터를 사용해 온수 지속시간을 연장, 연속적으로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또 129mm 높이로 동급 비데 중 국내 최저 높이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신개념 가열 방식과 노비타의 절전 기술을 이용해 기존 탱크식 비데 대비 전기 사용을 38% 낮춰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