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트렌드를 한눈에…대구·부산 '경향하우징페어' 개최

Photo Image

지난 2월 킨텍스에서 최신 건축 트렌드를 제시했던 `2013 경향하우징페어`가 가을을 맞아 대구와 부산을 찾아간다.

미래지향적 주거 공간 창조에 이바지할 `2013 경향하우징페어`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986년에 시작해 매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개 부문에 걸쳐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건축과 인테리어, 전원주택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주택시공, 인테리어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내외장재, 목재, 가구, 냉난방기기, 시스템, 건축공구,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을 전시한다.

경향하우징페어의 오랜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는 참관객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KCC의 `2013/14 KCC 디자인트렌드 세미나`, 한국가상현실의 인테리어 전용 설계 프로그램인 `코비아키3 교육 세미나`는 관심과 흥미를 충족시켜줄 것이라 예상된다. `생활용품 특별관`에서는 생활을 바꿔줄 특별한 아이디어 용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밖에도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주최로 `국제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2014와 디자인 소재`가 열려 국제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와 다양한 디자인 소재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경품 응모 행사를 마련, 추첨을 통해 참관객에게 접이식 의자, 주방용품, 티슈케이스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증정한다.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또한 특별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주최하는 다채로운 행사에 국내 대표 목조건축가 3인이 예비 건축주와 소통하는 `건축가 3人 3色 목조주택 이야기`가 지난해에 이어 앵콜전으로 참관객을 기다린다. `캐나다우드 목조 건축 설계 워크샵`에서는 참가자에게 목조 건축 표준상세 책자와 캐나다우드 기술 책자를 배포한다. 벡스코 옥외 전시장에 마련된 `캐나다우드 경골목구조 워크샵`에서는 경골목조 주택에 대한 이론교육, 모형제작, 플레이하우스 제작 등이 이루어진다.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참관신청을 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관람신청은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가 8월 30일까지,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9월 20일까지다. 관람을 신청한 참관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보온병, 텀블러, 장우산 등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참가업체에 대한 정보는 `건축자재의 모든 것, 건축자재포털 페어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 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