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을 위해 생활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는 물티슈. 하지만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유기화합물이 포함돼 있는 제품이 일부 존재한다는 문제가 제기됨에따라 제품 선택에 더욱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7월 소비자시민모임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시행한 안전성 비교시험에서 기준치를 넘지 않은 제품으로 인정 받은 바 있는 베베숲 물티슈가 KAS(한국제품인정기구)로부터 ‘S마크’를 획득해 다시 한 번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S마크는 제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생활의 위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공산품, 가공식품, 음용수, 의약부외품, 위생용품, 항균제품, 분해성제품, 살균제품, 저독성제품 및 기타 관련제품을 대상으로 살균, 항균, 탈취, 저독성, 생분해성, 비자극, 품질안정, 구조안전 등 안전성을 테스트 해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그 동안 HACCP 인증은 물론 CGMP 인증을 받은 환경에서 생상되어오던 베베숲 물티슈는 그 제품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은 베베숲 물티슈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업체에 따르면 베베숲의 물티슈는 ‘2단계의 막여과→역삼투 여과→2단계UV→오존살균처리’라는 여러 과정을 거친 물로 만들어진다. 향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인위적인 향은 넣지 않는다.
베베숲 이승철 마케팅 매니저는 “내 아기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유기화합물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라벨을 개봉한 후에는 가급적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즉, 식품과 같은 수준의 제품이니 그 것처럼 취급하면 된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베베숲 물티슈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아토피 환우들과도 소통하는 기업으로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