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와 국방기술품질원(최창곤 원장)은 국방벤처 창조경제의 도약을 견인하고자 28일 국방기술품질원 관영당에서 `국방벤처창조경제포럼`을 발족한다. 포럼은 국방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벤처기업협회와 국방기술품질원 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서 국방산업의 대표적인 방산기업 CEO와 국방산업에 진출이 가능한 벤처기업의 대표들이 모여 국방산업의 현안과 사례를 논의하고, 상호 발전 전략을 모색하며 투자 및 기술교류 등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우리 국방산업의 대표적인 방산업체, 국방벤처기업, 벤처기업 및 정부주요기관의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발족식에서는 남민우 회장(벤처기업협회)과 최창곤 원장(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위원장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향후 포럼은 격월로 개최되는 정기모임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국방벤처 활성화를 위해 국방산업과 벤처기술 간 협력으로 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