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 상반기에만 가맹점 47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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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에프씨의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치킨마루’(대표 이현우)는 2013년 상반기에만 가맹점을 47개 늘리며 괄목할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치킨마루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전국에 47개의 가맹점을 신규로 확보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성장세로, 치킨마루 측은 7월과 8월에도 이러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치킨마루에서는 이러한 성장세를 가맹비용을 낮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한 점과 맛있고 좋은 품질의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가격 경쟁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8평형대 약 2천만 원, 15평형대 약 3천만 원 등 창업비용을 낮춰 적은 자본으로도 누구나 치킨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소자본 정책을 취한 것이 예비 창업주에게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맛에 집중하고,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서 치킨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한편 본사 차원에서 각종 공모전과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치킨마루는 예비 창업자에게 10억원 상당의 직영매장의 운영권을 주는 ‘가게 Dream 이벤트’, 총 상금 천만원 규모의 ‘치킨마루 CF 공모전’, ‘치킨마루 아이디어 공모전’ 등 지속적인 소비자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3천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치킨마루가 불황 속에서 이러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본사가 지향하고 있는 상생 경영 방침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치킨마루는 든든한 마케팅 지원과 운영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와 상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마루는 상반기의 성장세에 대한 사은의 차원에서 ‘가게 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사 직영 매장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수익과 함께 직영점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이 이벤트는 성실함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20-50대 인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 3차 현장심사와 실습 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종 3팀에게 본부 직영점의 사장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치킨마루 홈페이지에서 ‘가게 DREAM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홍보 및 마케팅 방법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dainfc7577@nate.com)로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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