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노래하는 `에피톤 프로젝트`가 10월 한 달간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10월 5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시월의 주말`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에피톤 프로젝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소극장 장기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살려 간결하고 소박하게 구성된다. `새벽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등 대표곡들의 새로운 라이브 편곡과 함께 매번 다른 커버곡 무대를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015B, 토이의 계보를 잇는 작곡가 중심의 1인 프로젝트 그룹 에피톤 프로젝트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로 2~30대 여성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에피톤프로젝트는 이승기, 백아연, 2AM, 이석훈 등 유명 뮤지션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에피톤 프로젝트는 슈퍼스타K4 출신의 가수 홍대광과의 음악 작업을 할 예정이다.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10월의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개최되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첫 소극장 장기 공연 `시월의 주말` 티켓은 19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토요일 공연은 7시, 일요일 공연은 6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