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듣도 보도 못했던 신개념 우루사 광고, 넌 도대체 정체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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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어디서도 듣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전례 없는 콘셉트의 광고 시리즈가 유튜브와 판도라TV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광고라기 보다 짤막한 애니메이션 콩트에 가까운 이 영상은, 주인공의 정체를 묻는 캐릭터들과 "몰라도 된다."라는 대답으로만 일관하는 모르쇠 주인공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총 세 편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세 편을 전부 보더라도 주인공의 정체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게 함정이다. 오로지 "들켜버렸다."는 주인공의 뜻 모를 대사와 수많은 궁금증을 남긴 채로 허무하게 끝나 버릴 뿐이다.

사실 이 영상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우루사에서 만든 바이럴 광고 영상으로서, 네티즌들로 하여금 주인공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라 추측된다.

한편 이 영상이 우루사에서 제작한 바이럴 광고라는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신개념 광고다.” “제품 효능만 설명하는 다른 제약회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우루사는 광고계의 센스쟁이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현재 우루사 바이럴 광고는 동영상 사이트뿐만 아니라,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SNS 매체를 통해 인기를 얻으며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추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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