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손쉽게, '몬스터 길들이기' 카카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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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종의 넘는 게임 내 몬스터로 나만의 팀을 구성해 적들과 싸우는 모바일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가 출시됐다.

CJ E&M 넷마블은 씨드나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를 13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화려한 3D 그래픽에 화면을 한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이동과 공격이 가능한 쉬운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이다. 207종의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75개의 모험지역, 무한대전 등에서 액션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 연동 게임인 만큼 랭킹 시스템 외에도 타 이용자와 실시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채팅 기능 및 모험 지역에서 친구를 도와주면 우정포인트를 부여하는 우정 시스템을 추가해 소셜성을 강화했다.

특히 신태훈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장면을 게임 로딩에 선보여 진행이 지루하지 않다.

넷마블은 이번 몬스터 길들이기 출시 기념으로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친구를 초대한 인원수에 따라 골드, 수정, 막시무스 몬스터 등의 게임 내 아이템을 이용자 전원에게 제공하며, 30명 이상 초대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순금열쇠를 지급한다. 또 자연지역 및 무한대전 5라운드의 미션을 완료하면 수정을 100%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몬스터 길들이기는 캐릭터 성장, 아이템 착용, 몬스터 수집, 강화 등 다양한 RPG요소를 쉬운 조작과 자동플레이 지원 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탄탄한 게임성에 넷마블만의 서비스 역량을 더해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퐁퐁퐁, 모두의마블 등 최고의 인기 게임을 보유한 넷마블은 금일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SNG, RPG, 카드배틀 등 다수의 게임을 준비 중이며, 캐주얼부터 미들코어까지 다양한 장르로 영역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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