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일 아시아 최대 첨단 자동차 기술 전시회인 `오토모티브월드 2014(AUTOMOTIVE WORLD 2014)` 세미나가 개최된다.
오토모티브 월드는 매년 1월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첨단 자동차 기술 전시회이다. 자동차의 전자화, 전동화, 경량화에 전문화된 기술 전시회로 4개의 전시회로 구성된다. 관련 제품이 일시에 참가해, 자동차 메이커/부품 메이커가 도입을 위해 전시회를 방문한다.
2014년 치러지는 전시회에는 전년대비 40%가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5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25000명 참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중국을 비롯 세계 각국의 기업이 참가와 제품의 도입을 위해 방문한다. 특히 일본 자동차 메이커 타이어1(Tier 1) 서플라이어와의 비지니스 확대의 장소로 활용,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된다. `증가하는 해외 메이커 부품 조달 동향~일본의 자동차/자동차 부품 메이커는 이것을 원한다~`와 `전시회를 활용하여 일본 자동차 메이커/Tier 1과 거래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내달 3일 14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100명 선착순 한정 지원이며 홈페이지(www.car-ele.jp/en/doc/ex_semi_ko/)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