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환영해"…'다함께 차차차' 아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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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for Kakao(이하 다함께 차차차)`가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작년 안드로이드 출시작으로 이미 인기가 한 풀 꺾인 시점이지만, 그간 즐길 수 없었던 아이폰 유저들의 환영에 힘입어 출시 하루만에 마켓 순위 6위에 올랐다.

지난 12월31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점프 등 세 가지 키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는 쉽고 직관적인 게임방식으로 출시 17일만에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민 게임에 등극한 바 있으며 출시 7개월이 지난 지금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 내에서 꾸준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 내 라이벌 차량이 등장하는 ‘시즌2:쌈바의 추격”업데이트로 다시 한 번 인기 재 점화에 성공해 `모두의마블`, `마구마구2013`, `다함께 퐁퐁퐁` 등과 함께 넷마블표 모바일게임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기도 하다.

넷마블은 시즌2 업데이트를 적용한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에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다함께 차차차`의 이용자 저변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오랫동안 `다함께 차차차`의 iOS버전을 기다려주신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먼저 감사 드린다”며 “최근 시즌2 업데이트로 또 한 번 인기질주를 시작하고 있어 이번 iOS버전 출시가 `다함께 차차차`의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중국 360플랫폼을 통해 중국시장에도 첫 선을 보인 `다함께 차차차`는 출시 4일 만에 2백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초반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기도 하다.

이번 `다함께 차차차` 애플 앱스토어 출시와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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