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지난 2분기 매출 359억원, 영업손실 74억원, 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보다 적자폭이 17%나 줄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매출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8.4% 증가세를 기록했다.
박윤택 SK커뮤니케이션즈 CFO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안정적 경영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존 수익서비스는 스포츠, 웹툰, 패션, 뷰티 등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와 서비스 개선작업을 병행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