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숨겨진 진주]케어트리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이를 믿고 맡길 베이비시터를 찾는 이가 늘었다. 하지만 마음에 꼭 맞는 베이비시터를 찾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케어트리`(www.caretree.co.kr)는 베이비시터가 필요한 가정과 일자리를 찾는 베이비시터를 연결해 주는 베이비시터 무료 매칭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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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베이비시터 모두 프로필을 등록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해 연락처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검색 옵션으로 원하는 조건의 베이비시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육아 경험을 가진 40~50대 주부 뿐 아니라 보육학과 출신 대학생도 베이비시터나 플레이시터 등으로 활동 가능하다.

베이비시터 사진과 상세프로필 정보를 보고 아이에게 맞는 베이비시터를 비교 선택할 수 있다. 연락처와 위치정보 기반 매칭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치정보를 활용해 주변 베이비시터 목록을 프로필 완성도가 높은 순서로 제공한다. HTML5 기술을 적용,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접속 가능하며 SSL보안서버로 개인정보 보안을 높였다.

베이비시터 신뢰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베이비시터의 기본 신상정보 등록과 휴대폰 본인 인증을 의무화했다. 프로필 사진과 희망급여, 보유자격증, CCTV 설치 허용 여부, 자기소개, 업무가능 범위 및 스케줄 등 상세 정보를 추가해 신뢰도를 더했다. 표준계약서 제공으로 계약 편의와 안전성도 높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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