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김연학)는 2분기 매출 324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284억원에서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3억원 적자에서 21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7월 포털 파란 종료와 올해 4월 온라인게임사업 종료 등 매출 하락 요인이 있었지만, 콘텐츠 유통과 스마트솔루션 사업 호조로 매출이 늘었다.
KTH는 상반기 일부 모바일 앱 서비스와 온라인게임 사업을 종료하는 등 사업합리화를 진행, 적자 요인을 줄이고 흑자 전환 기반을 마련해왔다.
KTH는 향후 T커머스와 콘텐츠 유통, 스마트 솔루션을 3대 중점 사업으로 선정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