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앱과 연동하는 `앱세서리` 출시

애니모드가 앱과 연동하는 `앱세서리` 제품을 선보이며 차세대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스마트 토이 `코코베리 캣`으로, 스마트폰 이용자가 애완동물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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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베리 캣을 스마트폰 이어폰 잭에 꽂고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다양한 게임과 움직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5종류를 할 수 있고 6가지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다.

향후 추가로 앱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타사 앱과 연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코베리 캣은 액세서리 전문숍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만9900원이다.

앱세서리는 케이스와 보호필름 등을 넘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서 성장성이 유망한 것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애니모드 관계자는 “앱세서리 시장의 미래 성장성을 내다보고 다양한 앱세서리 모델을 연구 개발 중”이라며 “이번에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서기 위해 애완동물과 같은 코코베리 캣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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