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내 복귀 기업의 투자 관심지로 부상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이 잇따라 강원도에 터전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5일 중국 칭다오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레인보, 신동식품개발유한공사와 도내 이전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2개 U턴 기업과 강원도 이전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현재 강원도는 중국 현지의 국내 연고 기업체 150개 이상이 있는 5개 거점지역의 기업대표와 재중국 한국한인회장 등 8명을 강원도 투자유치 명예자문역으로 위촉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는 앞으로 국내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칭다오에 강원도 홍보관을 설치해 국내 복귀 의향 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 지역이 U턴 기업의 투자 관심지로 떠오른 이유는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개선됐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저렴한 입지 제공, 산업기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기업활동 여건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장철규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MOU는 국내 이전기업뿐 아니라 현지 중국에서 국내 복귀를 준비하는 여러 기업에 알려져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취재팀 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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