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일본 이동통신사 KDDI와 손잡고 한·일 양국에서 호환 가능한 NFC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근거리 무선통신(NFC)은 두 대의 스마트 기기가 10㎝ 이내 짧은 거리에서 양방향 무선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쿠폰, 멤버십, 광고, 보안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

SK플래닛과 KDDI는 SK플래닛의 `NFC 오픈 플랫폼`을 활용한 멤버십, 쿠폰,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말까지 `NFC 오픈 플랫폼` 일본 내 최적화 작업과 상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일본 KDDI는 50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한 일본 내 2위 이동통신사업자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에서 SK플래닛과 함께 NFC 활용 서비스를 공동 시연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가종현 SK플래닛 CPM부문장은 “KDDI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결제, 멤버십, 쿠폰 등 NFC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NFC 표준을 이끌어 가며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변국에 다양한 NFC 솔루션을 진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