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의 초반 흥행 열기가 뜨겁다.
1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감시자들은 지난 10일 19만9180명의 일일 관객을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37만3504명을 기록했다.

범죄 대상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 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 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 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모아진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 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적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는다.
정우성의 첫 악역 변신과 이준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시선을 모은다. 조의석, 김병서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