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최신 영화, 드라마, 예능, 코믹, e북 등을 제공하는 LTE 특화 서비스 `T 프리미엄(freemium)`을 대폭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6만2000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만 매월 제공했던 콘텐츠 구매용 포인트 2만점(2만원 상당)을 5만2000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까지 확대 제공한다.

5만2000원 미만 LTE 요금제 고객들도 스포츠 하이라이트, 코믹, e북(일부 콘텐츠 제외) 등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 카테고리도 주문형 비디오(VoD) 중심으로 재정비했다. 영화는 월 평균 20편, 드라마·예능은 각 5작품으로 확대됐다. 미국·일본 드라마, 스포츠, 뮤직비디오 카테고리가 추가돼 매월 100편 이상 VoD를 즐길 수 있다. 국내 드라마는 한달간 방영되는 모든 회차를, 미드·일드의 경우 각 시즌 전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작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T프리미엄을 통해 고객이 내려 받은 콘텐츠는 4700만건을 넘었다. 금액으로는 약 1250억원 규모다.
현재 T프리미엄 월 콘텐츠 이용 건수는 약 500만건으로 연말까지 누적 이용 건수가 8000만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단장은 “T프리미엄 서비스 개편은 서비스 이용 고객 의견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혜택과 기능을 강화했다”며 “빠르고 끊김 없는 LTE-A 환경에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