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진 한국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 회장은 롱텀에벌루션(LTE) 서비스가 대중화되며 모바일 게임도 `고품질` `실시간`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전 회장은 “PC 기반 온라인 게임 기술력과 모바일 생태계가 결합하는 양상”이라며 “대용량 클라이언트나 데이터 스트리밍으로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이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기존 PC 기반 온라인게임에 준하는 고품질·다중접속 게임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모바일게임의 개념이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진화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전 회장은 △풀(FULL) 네트워크 △실시간 대전 △빅데이터 △고품질 클라이언트를 LTE용 모바일 게임 특징으로 꼽았다.
싱글플레이 게임으로는 액션장르를 필두로 한 고품질 게임과 싱글플레이와 랭킹경쟁이 결합된 형태의 게임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중접속 게임에서는 소셜플레이 게임, 숏타임 대전(PVP),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PRG)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의 주 기능이 통신에 맞춰졌고 언제든지 접속이 끊길 수 있는 모바일 환경 아래 게임을 구동해야 한다는 점은 LTE용 모바일 게임 발전을 막는 제약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전 회장은 “LTE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게임은 지금도 발전 중”이라며 “이용자 세분화에 따라 성공사례가 나오면 이 같은 현상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음악,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구현하는 게임이나 외부 리소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방식 게임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