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 백지영 유산, 대체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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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개월이던 가수 백지영이 유산했다.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보도에 따르면, 백지영은 임신 4개월차에 뜻하지 않게 유산했다. 27일 오전 입원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

그녀는 전날부터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유산 소식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에서는 1개월 정도 안정을 취할 것을 권했다.

백지영은 지난 2일 정석원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임신 초기에 여행이 무리가 될 것을 우려해 신혼 여행도 미뤘다. 몸 상태를 위해 걸음걸이까지 조심했던 터라 유산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백지영 힘내길 바란다", "그렇게 조심했는데 어쩌다가.. 마음 잘 추스리시길" 등 위로의 말을 남겼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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