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앱으로 착한 여행 정보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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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천국’으로 불리는 태국 방콕은 해외여행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동남아여행의 관문이다. 그만큼 여름 휴가시즌에는 방콕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다. 만약 올해 방콕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공정발전소` 여행 앱을 주목하자.

공정여행&공정무역 커뮤니티 `공정발전소`의 앱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실시간 정보공유형 여행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관광, 숙박, 식당, 나이트 라이프 정보 등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현지의 여행전문가가 생생한 여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여행자는 이를 이용해 적절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이 여행 앱의 SNS형 ‘톡’ 기능을 활용하면 현지 여행자들과 실시간 정보교류도 가능하다. 메신저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정발전소 앱 하나만 있으면 방콕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라도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이다.

태국 방콕 여행 전에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고 싶다면 공정발전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공정발전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태국 북부의 고산족(공정무역 커피, 수공예품),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조합(수공예품, 직물), 중국 운남 고산족(공정무역 차) 등의 공정무역 제품을 쇼핑몰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 수익금은 각국의 아동복지에 사용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광고 수익과 일부 유료콘텐츠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50%는 미얀마 고산족 난민의 자립 및 아이들이 학비와 학용품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공정발전소는 `가는 여행이 아니라 하는 여행`을 추구한다”며 “체험을 소중히 여기고 현지인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보다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여행 길잡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공정발전소는 향후 태국 전역 및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으로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공정발전소 여행 앱은 6월 중 출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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