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두뇌능력을 계발하는 영재육성법이 교육계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느 지역 어느 곳에 가도 ‘영재교육’을 강조한 교육원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이들 중에는 영재교육에 대한 확실한 정의나 철학 없이, 일반적인 조기 교육을 영재교육이라 지칭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자녀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늠해보고, 체계적이고 훌륭한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은 부모들이 만족할 만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는 얘기다.
자녀에게 확실한 영재교육을 시키고 싶다면 어떤 영재교육원에서 어떤 학습을 받아야 할까?
영재교육은 가장 먼저 우리 아이들의 영재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학술적으로 ‘영재’는 학습으로 도달할 수 없는 ‘비정상아’로 정의된다. 흔히 영재교육을 한다고 하는 대상은 이런 천재들이 아니라 ‘높은 학습능력을 갖춘 정상아’, 즉 뛰어난 두뇌를 가진 상위 15%의 수재를 말한다.
상위 15%의 특징은 학습능력과 관계가 높은 우뇌가 좋아 이해능력과 요약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15%의 수재들도 두뇌발달이 활발한 시기에 어떤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의 두뇌는 4~5세 때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높은 학습능력을 보여주는데 이때 시기 적절한 영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자극시켜주는 것이 좋다.
창의성 영재교육원 ‘키즈닥터’ 관계자는 “4~5세에는 주입식이나 지면 학습이 아닌 두뇌 활동에 좋은 영향을 주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시기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뭐든지 빨아들이기 때문에 주입식 교육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온몸의 촉감을 이용한 놀이학습으로 사고를 확산시켜주는 교육이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때 탄탄하게 발달한 두뇌는 중, 고등학교까지도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한편 창의성 영재교육원 ‘키즈닥터’는 창의성 계발을 위한 사고력수학/과학 전문 영재프로그램과 구성주의에 기초한 조작중심의 체험 및 실험활동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두뇌 발단 단계에 맞춰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켜주는 수준별, 연령별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전문교구를 통해 호기심과 과제집착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선진국에서 널리 인정받은 세계적인 교구를 한국의 문화에 맞게 재해석한 놀이학습이 특히 인기가 높다.
키즈닥터의 교육 시스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찾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