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유컴퍼니(대표 박재영)가 1개월의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소셜데이팅 앱 `허니브릿지`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허니브릿지는 기존 소셜 데이팅 앱과 달리 외모·스펙 등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이성을 평가하는 서비스가 아닌, 먼저 대화로 상대를 알아 가는 아날로그 감성의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허니브릿지는 차별화된 매칭 알고리즘으로 매칭된 상대방과 실시간 음성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후 대화 과정에서 서로를 좀 더 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대화 주제를 제시해 사용자간 친밀도를 극대화한다. 대화가 완료된 후, 프로필 공개 선택을 통해 상대방의 프로필 사진이나 전화번호를 공유하고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
허니브릿지는 서비스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