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삼성전자 지펠 냉장고 FS9000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의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은 세계 최초로 2개의 냉장실 시대를 연 신개념 제품으로 상반기 인기상품 고객만족 제품에 선정됐다.

삼성 지펠은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1997년 국내 첫 양문형 냉장고 출시 이후 국내 냉장고 1등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주부들의 감성을 이해하는 브랜드 스토리와 변해가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제품 기술과 차별화 디자인으로 7년 연속 양문형 냉장고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와이드 상냉장, 서랍식 하냉동의 T-타입 냉장고(T9000)를 선보이며 기술 혁신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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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은 냉장실을 신선하게 보관할 재료와 자주 찾아먹는 음식으로 나눠 보관할 수 있도록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2개로 나눈 혁신적인 제품이다. 푸드쇼케이스는 올 3월 출시 이후 매월 두배씩 판매가 성장하며 냉장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 제품은 냉장실 전체를 여는 인케이스 문과 쇼케이스를 여는 문을 따로 두어 인케이스 냉장실에는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를, 쇼케이스 냉장실에는 자주 먹는 음식들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쇼케이스 냉장실은 한눈에 보이는 6개의 케이스로 구성됐다. 6개의 케이스는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 등으로 가족 구성원에 맞게 수납할 수 있어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냉기를 머금은 메탈 쿨링(Metal Cooling) 기술을 적용해 쇼케이스를 자주 열고 닫아도 내부 온도를 차갑게 유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았다. 냉장실에는 음식 종류별 특성에 맞춘 최적의 온도로 보관이 가능한 5단계 참맛실까지 갖춰 온도별로 음식에 맞는 맞춤보관이 가능하다. 이 외에 냉장실내 선반과 벽면 세균을 99.9% 제거하는 `이온살균청정기+`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다. 지펠만의 에너지 절감기술로 동급대비 최저 소비전력인 `29.6kwh/월`을 달성하고, 종이 대신 친환경포장재를 사용해 1년간 30년생 나무 4만6000그루를 살리며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서는 제품이다.

소비자의 감성 만족을 극대화한 새로운 디자인도 강점이다. 패턴과 색상 변화로만 냉장고의 외관을 표현했던 기존 방식과 냉장실과 냉동실 전체의 색과 패턴이 모두 통일돼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했다.

혁신적인 콤비네이션 메탈 디자인으로 메탈 소재를 활용하면서도 냉장실과 냉동실의 외관 컬러를 다르게 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현대적이면서 우아한 프리미엄 가치를 부여할 뿐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주방의 품격이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 콤비 메탈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더해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지펠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건강하게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된 고객의 생활패턴을 이해한 혁신적인 제품을 제시하고 고품격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1위 브랜드로서 그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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