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개선한 2.5인치 크기 휴대용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미니스테이션 HD-PCFU3`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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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3.0 인터페이스와 버팔로가 독자 개발한 `터보 PC`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USB 2.0 대비 10배가량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500기가바이트(GB)와 1테라바이트(TB) 대용량을 제공한다. PC와 함께 전원이 온·오프 되는 `자동전원` 기능과 일정 기간 데이터 전송 이력이 없으면 자동으로 HDD 회전을 정지·대기 하는 기술을 탑재해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다.
블랙·화이트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용량별로 500GB가 10만원, 1TB가 15만원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