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건강할 권리

◇건강할 권리

질병의 고통은 누구나 똑같다. 하지만 이를 다루는 의료 기술과 제도는 돈이 되는 병과 사람을 차별한다. 질병의 고통조차 차별받도록 하는 게 자본주의 사회 건강 불평등의 현실이다. 건강 문제를 환자와 의사의 일로만 치부하는 현상을 비판하고 건강권을 `정의`와 `인권` 관점에서 바라보는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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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엽 지음. 후마니타스 펴냄.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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