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설계된 망각

◇설계된 망각

뇌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고통을 지워버리면서 우리는 미래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인지·뇌과학 분야 전문가 탈리 샤롯이 합리한 뇌의 낙관 편향 본성을 분석하고 불합리한 내면을 들여다봤다. 뇌가 조직적으로 망각과 왜곡을 이끌어 부정적인 재료조차 긍정적 미래의 예측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경종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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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 샤롯 지음. 김미선 옮김. 리더스북 펴냄.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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