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라이팅 최민수 실장, GE에디슨어워드 아태 최우수상 수상

GE라이팅코리아(대표 김기정)는 `2013 GE에디슨어워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회에서 조명 디자인 업체 지아이라이팅 최민수 실장이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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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실장이 디자인한 조명

GE에디슨어워드는 GE그룹 설립자인 에디슨을 기념해 지난 1983년부터 개최한 조명 디자인 대회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중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의 상업용·산업용 조명으로 쓰인 14종 제품이 경합했다. 기능, 건축학적 조화, 최신 기술 응용, 색상·형태·질감, 에너지 효율 등을 고려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최민수 실장은 할리스커피 매장 18개 조명 인테리어를 하면서 GE의 `에너지스마트` PAR30 조명을 이용해 기존 조명보다 85%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최 실장은 독일 다름슈타트대학교를 수료하고 현대자동차·삼성LED 등을 거친 조명 전문가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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