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KIDP·원장 이태용)은 디자인 인력을 중소·중견기업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2013년 중소·중견기업 디자인인력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모여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이너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가 첫 시범사업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