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 10일 공고한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업 신규 허가대상자 선정 계획`에 따라 6월 3일부터 7일까지 허가대상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4곳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부는 이달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말에 최종 1곳의 허가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 말 허가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면 6개월간 신청자가 저작권신탁관리업을 수행할 제반 여건을 갖추게 하고, 12월에 정식으로 허가서를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