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헬스케어를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지목하는 등 건강산업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한국국제전시는 건강사업의 트렌드를 제시할 국내 최대의 건강 비즈니스의 장인 ‘2013 국제건강산업박람회(HEALTH EXPO 2013)’를 오는 7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생활건강TV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열린다. 100여 업체가 참가하고, 바이오?헬스푸드, 메디칼?헬스케어, 화장품?뷰티케어 등 주제별로 관이 구성되어 있어 효율적인 정보교류가 가능하다.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구매상담회와 코스메슈티컬 간담회 등이 마련된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전시장에서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된다. 현재 중대형 유통업체 MD, 백화점?마트?전문점 구매담당자, 쇼핑몰?홈쇼핑, Variety Shop 관리자 등 바이어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통 바이어는 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화장품의학회와 장업신문이 주최하는 ‘코스메슈티컬 간담회’가 7월 4일 컨퍼런스룸(북) 20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코스메슈티컬 정책 설명 등으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가맹(대리)점 모집을 위한 창업설명회, 우수상품마크 설명회, 무료 건강 검진((주)자원메디칼 등), 100세시대 맞춤 건강강좌, 푸짐한 경품 행사 및 캠페인 등의 행사가 별도로 마련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 건강지향적 소비경향 증가로 변화하는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에 적합한 기술 개발과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이 활발하게 진행돼 건강수명 연장의 꿈이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블로그 및 카페,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공식 서포터즈 20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 전시 기간 전일 무료 참관 및 소정의 기념품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2013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