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용한 사람의 개성은 물론 칼라패턴코드를 이용해 정보까지 담을 수 있는 신개념 목걸이가 출시될 예정이다. 씨알㈜(대표 임승욱)는 신개념 패턴인식 목걸이 `씨알둥지(CRnest)’를 오는 7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알둥지는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스마트폰과 개성을 표현하는 목걸이를 연결해보자는 아이디어로부터 탄생했다. 패션 아이템이라는 목걸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서 흥미를 끌고 있다.
씨알둥지는 우주별들이 태어난 곳이란 의미로, 마음 속에 간직한 소원을 빌면 우주와 소통할 수 있고, 그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컨셉을 담았다. 목걸이 디자인도 컨셉에 맞춰 상상 속의 초기 우주상태를 형상화해 만들었다.
독자적인 칼라패턴을 갖고 있어 정보를 담는 것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칼라패턴코드는 원, 다이아몬드, 하트, 별, 십자 5개의 기본 패턴과 일곱 가지 무지개색으로 제품 고유의 정보를 나타내는 식별코드다. 이 칼라패턴코드를 이용해 제작의도와 제작자, 아티스트, 별자리, 제작년도, 재질 등 다양한 내용을 새겨넣을 수 있다.
칼라패턴코드에 담긴 내용을 확인하려면, 우선 씨알둥지 구매자가 홈페이지에서 제품번호와 구매인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앱스토어에서 씨알둥지 앱을 다운받아 칼라패턴코드를 촬영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목걸이의 전면부에는 아티스트 작품, 이벤트 캐릭터,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이미지를 넣을 수 있어 기념목걸이로 활용하거나, 연인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씨알둥지는 오는 7월 디자인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하고 소비자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