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체험, 캠핑 등 도심 속 리얼체험이 뜬다!

Photo Image

‘여가를 즐긴다’는 말은 더 이상 우리에게 새로운 단어가 아니다. 주5일 근무제가 정착화되면서 주말이면 야외로 여가를 즐기기 위해 짧은 여행을 떠나는 직장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말 또는 짧은 시간을 내어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아주 쉽고 간편하게 도심 속에서 이러한 여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굳이 폐가나 놀이공원에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도심에서 공포체험을 즐기고, 강원도 산 속이 아닌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기는 색다른 체험방법을 소개한다.

▲국내 최대 도심형 공포체험관이 인사동에?

7월 2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 국내 최대의 도심형 극한 공포체험관 ‘다크둠’이 오픈한다. 3D 공포체험관 등 총 28 종의 공포 컨텐츠로 구성된 다크둠은 극한의 공포를 경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멀리 가지 않아도 극한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다크둠의 가장 큰 매력. 직장인, 가족은 물론 외국 관광객과 젊은 커플들을 위해 7월초부터 9월말까지 3개월 동안 오픈할 예정이다.

총 2개 층으로 구성되는 다크둠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3D 환타지와 호러를 접목시킨 3D호러존과 헐리웃 스타일의 리얼 호러물들로 구성된 리얼 호러존으로 구성된다. 다크둠 옥상에서는 한여름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호러 컨셉의 파티도 진행 예정이다.

▲캠핑테마 레스토랑 ‘글램핑’

최근 유행하고 있는 캠핑. 하지만 텐트 구입비며 코펠 등 각종 장비를 구입하기 위한 돈이 들게 마련이다. 장비를 대여해주는 곳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긴 하나 일반 캠핑에 비해 고가인 것이 단점이다. 이런 저건 조건이 걸린다면 캠핑을 테마로한 레스토랑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고급스러운 캠핑을 의미하는 ‘글램핑’ 레스토랑은 내부에 텐트가 쳐져 있어 캠핑을 나온 느낌을 줄뿐만 아니라 음식 또한 캠핑에서 직접 먹는 듯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 돌고 있는 비어캔치킨 또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입구에 있는 잔디에서 식사를 할 수 있기도 하다. 꼭 글램핑이 아니더라도 캠핑테마 레스토랑이 증가하고 있으니 가까운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온라인뉴스팀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