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초박형 HDD `미니스테이션 슬림` 출시

PC 주변기기 전문 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미니스테이션 슬림`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두께가 8.8㎜에 불과해 노트북이나 울트라북과 함께 휴대하기 편하다. USB 2.0보다 최대 10배 빠른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파일 전송 효율화 소프트웨어 `터보PC EX2(Turbo PC EX2)를 활용해 저장 용량을 최대 1.2배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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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용량은 500기가바이트(GB), 전력은 USB 버스 파워(BUS POWER)로 공급한다. 블랙·레드·실버 등 3가지 색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2만원.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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