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몰 `컴퓨터코리아` 오픈

대원CTS(대표 정명천)는 사업자를 위한 IT전문 기업 몰 `컴퓨터코리아(computer.co.kr)`를 열고 회원 모집에 나선다. 기존 쇼핑몰이 주로 개인(B2C) 거래를 기본으로 사업자 회원을 따로 구분했던 것과 달리 회원 가입 단계부터 사업자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도 기존 대원CTS와 총판 계약이 돼 있는 HP·씨게이트·마이크로소프트·델 등 30여개사 2000여 제품은 물론이고 우수 협력점을 거쳐 구매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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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쇼핑몰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여신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원CTS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과 B2B 플랫폼을 직접 연동해 실시간으로 제품과 거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금과 신용카드 거래와 함께 사업자 회원이 필요로 하는 여신 거래를 활용하고 낮은 거래장벽과 자금 운용 편리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택배나 퀵서비스는 물론, 용산센터에서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 앞으로 4대 광역시에 위치한 지방 지사에서 당일 배송과 직접수령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원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월컴팩 제공, 2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택배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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