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 보호 사이버 교육 실시

NH농협은행(행장 신충식)은 금융권 최초로 전 직원 대상 금융 소비자 보호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 소비자 보호에 대한 마인드 확산과 각종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열린다.

1차 교육은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사이버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1차 교육은 2000명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도 2, 3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금융소비자 보호제도의 내용과 금융거래별 구체적 적용 사례, 보이스피싱, 파밍과 피싱, 대포통장 근절대책, 전화금융사기 실무처리 방법 등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 사이버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소비자 보호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