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젊은 가입자 마음잡기 멤버십 서비스 확대

SK텔레콤은 ?은 세대 가입자의 생활을 반영한 특화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과 청소년 대상 롱텀에벌루션(LTE) 3종 혜택 `팅(Ting)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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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멤버십 ?`은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에 특화된 `T플(T PLE)`과 커플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커플(COUPLE)` 2종으로 구성됐다.

`팅 패키지`는 청소년 가입자가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고려사항인 △풍부한 데이터 △각종 무료 콘텐츠 △성능 좋고 저렴한 단말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T플` 멤버십은 멜론, T스토어, B tv모바일, 호핀 등에서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제한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월 T멤버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1만명에게 1만원 상당 11번가 쿠폰도 제공한다. `커플` 멤버십은 젊은 층의 주요 데이트 코스인 영화, 커피, 공연 등을 1+1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

`팅 패키지`는 데이터 이용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LTE팅24, 52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LTE팅24는 월 500MB, LTE팅52는 2.5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기존 `LTE 팅 34·42` 요금제도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500MB에서 750MB, 1GB에서 1.5GB로 1.5배씩 확대했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T멤버십 ?과 팅 패키지는 앞으로 오랜 시간 SK텔레콤을 이용할 젊은 세대 고객들에게 꼭 맞는 경제적 상품과 양질의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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