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이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MBC 신뢰도 및 공정성 회복 방안`을 주제로 15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
총 3차례로 기획된 토론회는 강상현 한국방송학회장(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이 사회를 맡는다.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 패널로는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책위원, 김평호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전 MBC PD), 이성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이 패널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민 의원은 “약속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이 공정방송을 공약했던 만큼 지금이 그 실천을 보일 때”라며 “이번 토론회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MBC의 청사진을 그려볼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