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게임 레드블러드가 7일 오픈베타서비스에 들어갔다.
엠게임은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과 함께 3D 멀티타겟팅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드블러드-용병의 시대’(이하 레드블러드) 서비스를 동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멀티타겟팅과 몰이 사냥의 재미, 무한 물약 섭취라는 최신 트렌드와 과거의 재미 요소를 접목시킨 게임성이 특징으로,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만화 ‘레드블러드’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게임이다.
원작인 만화판 레드블러드는 김태형 작가의 야심작으로, 만화잡지 영챔프에 연재된 바 있으며 단행본 역시 30만 부 이상 판매됐다. 게임판에는 김태형 작가가 직접 개발단계부터 아트디렉터로 참가했다.
이번 ‘레드블러드’ 채널링 서비스에서는 ‘용이 우는 계곡’, ‘얼어붙은 고성’ 등 신규 필드를 포함한 총 5개의 필드 및 4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가문시스템과 함께 핵심 콘텐츠인 50층 수직 던전 ‘무한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8일까지 ‘레드블러드’ 채널링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는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5레벨을 달설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엠캐시를 선물한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