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광고 솔루션 `에이닷`을 1일 공개했다.
`에이닷(a dot)은 `겨냥 광고(Advertisement of targeting)`의 줄임말로, 광고 수신자의 성별, 연령, 위치, 국가 등을 고려한 사용자 맞춤형 광고 노출로 최적의 광고 효과를 내는 솔루션이다.
T스토어와 T맵, 호핀, 스마트월렛, 11번가, OK캐쉬백, 멜론, 싸이월드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와 고객 운영 노하우를 빅데이터로 활용해 차별화한 사용자 맞춤형 광고를 선보일 수 있다.
SK플래닛은 에이닷에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저작 툴도 확대하고 광고와 지도·통화·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연계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