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KT텔레캅

KT텔레캅(대표 채종진)은 1998년 설립 이래 첨단 IT 인프라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적인 시큐리티 기업으로 성장했다. 원격을 의미하는 `텔레(Tele)`와 경찰을 의미하는 `캅(Cop)`을 사명에 담은 것처럼 통신회선을 이용한 무인방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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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962억원을 거뒀다. 2011년 대비 14% 증가한 금액이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KT텔레캅은 개인고객뿐 아니라 공항·금융권·대학 등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안정된 고객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또 그룹의 강점인 첨단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활용해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영상상품을 선보이고 아동과 여성을 위한 홈 전용 보안상품, 이동체 보안상품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IP카메라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IP-CCTV, 영상보안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레CCTV텔레캅(OCT)`은 고객이 DVR 등 고가의 장비를 구매할 필요 없이 촬영된 영상을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하는 영상보안 서비스다.

IP카메라를 사용해 HD급의 선명한 영상화질을 제공하며, 클라우드에 영상을 저장해 외부 침입에 따른 장비파손이나 분실에도 안전하게 증거화면을 보존할 수 있다. 녹화된 영상은 KT u클라우드에 최장 3년간 보장할 수 있다.

지능형 영상분석에는 △외부인의 울타리 침입감지 △역방향 이동 탐지 △특정 장소에서 서성이거나 배회하는 움직임 탐지 △피플 카운팅 △사물의 나타남과 사라짐 탐지 △이동자 체류시간 분석 등이 있다.

아울러 PC나 스마트폰에서 영상을 확인하는 N스크린 기능과 지능형 영상분석, 전등제어, 화재 이상 통보, 정전감시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T텔레캅은 OCT 상품을 설치환경과 용도에 따라 고객이 적합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가정·사무실 자가 영상감시형 △방범·영상감시 일체형 △중·대형법인 통합관제형 세 가지 상품으로 마련했다.

채종진 KT텔레캅 대표는 “최근 기술 진보로 물리보안 산업의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강점인 ICT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고객 안전과 편리에 부응하는 보안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목! 이 서비스

`텔레캅 홈가드`는 월 1만원대의 정액요금으로 외부침입 실시간 감지, 침입 알림,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저렴한 요금에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입 시 제공되는 IP 기반의 무선감지기를 출입문이나 실내에 부착 후 보안모드를 설정하면 외부침입 발생 시 중계장치에서 경고방송과 사이렌이 울린다. 또 지정된 휴대폰 번호로 문자메시지 통보를 해준다. 이 같은 기능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집 안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긴급출동 요청도 할 수 있다. 출동서비스는 가입 첫 달에는 무료고, 이후 1회 출동 시 별도 비용이 부과된다.

상품가입 시 무선 리모컨과 비상벨, 자석감지기, 열선감지기가 기본 제공되며 IP카메라와 보안감지기를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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