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사장 이희성)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인텔 터치 디바이스 콘퍼런스`를 열고 최신 모바일 트렌드와 터치 디바이스 시대에 인텔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델·에이수스 등 여러 기업에서 500여명의 IT 개발자가 참석했다.
인텔코리아는 역할극을 활용해 아톰 기반 스마트패드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시연했다. 업무용 앱과 동영상에 적합하고, USB 포트를 쓸 수 있는 인텔 기반 스마트패드의 장점을 부각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금융·유통·교육 등 여러 산업에서 인텔 아키텍처를 활용한 사례와 모바일 워크 전략을 발표했다.
`의료환경에서의 최적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주제로 강연한 배하석 이화의료원 교수는 “IT 헬스케어 환경에서는 생산성과 호환성이 중요하다”며 “인텔 아키텍처 기반 스마트패드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