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13억5000만원 규모 경찰무선망 사업 수주

리노스(사장 노학영)는 경찰청과 13억5000만원 규모 `경찰 무선망 보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노스는 신설 지하철 역사(7호선, 신분당선 등)와 지방청별 신도시 개발 등으로 발생한 무선 난청 지역에서 소통이 가능하도록 주파수공용통신(TRS) 중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존에 경찰이 활용 중인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무선 소통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학영 리노스 사장은 “리노스는 경찰 무선통신망과 더불어 112시스템 전국표준화와 통합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SI분야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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