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사단법인 대한씨름협회(회장 박한승)에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13 지역장사 씨름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내년 1월까지 5번 열리는 경기 이름 앞에 `IBK기업은행`을 붙이는 타이틀 스폰서의 자격을 갖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씨름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과거 국민 스포츠로서 인기를 끌었던 옛 영광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